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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정부 포근하고 깔끔한 카페 "플레이스지안"

집제리 2022. 12. 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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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양주, 의정부 쪽에 넓직하고 햇빛을 따사롭게 받을 수 있는 야외카페를 찾는다면 "플레이스지안" 가볼만 하다.

나무담장벽으로 둘러쌓여있는 잔디밭 테이블에서 맑은 공기를 느끼며 커피 한잔 할 수 있고, 실내도 깔금하게 꾸며져 있어 어느공간에서도 만족스럽게 카페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제일 하이라이트는 안방마님 고양이다. 사진처럼 귀여운 고양이가 자고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다 :)

 

 

본문 ▶

 

양주에  갈일 있어 일을 마치고 커피한잔 할 카페를 찾아 "플레이스지안" 이란 곳을 가보았다.

 

주차를 하고 딱 입구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 카페 느낌있다! 하는 건물 디자인과 넓은 잔디밭이 반겨주었다 :)

 

 

원목재질의 건물 디자인이 따사롭고 뭔가 안정적인 느낌을 주어 좋았다.

이런 눈이 편안한 카페에서 편히 커피한잔 할 수 있는것이 도심에 스트레스 받은 우리에게 가장 힐링이다.

 

 

커피맛도 무난했다.

따사로운 자리를 잡아 광합성을 하며 커피를 즐겼다.

날씨도 화창하고 오순도순 수다도 떠니 아주 힐링 그 자체였다 :)

 

 

실내를 찍진 않았지만 실내도 건물처럼 화이트톤으로 잘 꾸며놓았고 좌석도 많았다.

 

하지만 집오리와 나는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을 좋아해 바깥 자리로 앉았다.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안방마님 고양이!!

사실 고양이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이 카페의 귀염둥이였다.

 

진짜로 딱 카페 문 앞에 만들어진 저 바구니에 손님이 지나가든 보고있든 말든 아주 천하태평으로 자고 있다 ㅋㅋㅋ

신기하고 귀엽다. 그리고 부담가지 않게 살짝 쓰다듬는것도 가능하여 나도 살짝 내 손길을 주고 왔다 :)

 

 

앗! 자고만 있는줄 알았더니 한번 깨서 밖을 쓱 보더라 ㅋㅋㅋ 귀여웠다.

 

커피도 따사로운 햇볕에서 잘 마시고 귀여운 고양이도 볼 수 있어 아주 힐링되는 곳이였다.

 

양주, 의정부쪽 오면 "플레이스지안" 카페 한번 들려볼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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