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영종도에 일본식 우동과 튀김집인 "모리" 가 있다.
우선 주차장과 건물 외관이 일본식으로 깔끔하고 느낌있게 있다 :) 일본을 온 느낌처럼 좋았다.
내부도 깔끔하며 주방이 훤하게 오픈되어있어 음식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동맛은 무난하며 튀김도 무난한 맛이다. 튀김은 확실히 수제 느낌이 난다.
주방장님 혼자 운영하시어 나오는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건물 분위기를 즐기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본문 ▶
영종도 운서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맛있는 집을 찾아 "모리" 라는 곳을 가보았다.
우동 튀김 덮밥 집으로 운서에선 유명한 곳이라 하였다.
우선 주차장이 대박 엄청 넓진 않지만 나름 넓직하게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약간 일본식 주차장과 식당건물 느낌나서 다른곳에 와있는 것 같이 좋았다 :)
건물 내부가 아주 깔끔했다.
주방도 훤히 보이고 천고도 높고 햇빛도 잘 들어서 아주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집오리와 방문한 날엔 눈이 많이온 다음날이라 사진처럼 눈이 이쁘게 쌓여 있어 눈이 즐거웠다 :)
다만.. 이렇게 이쁜 풍경사진이 많은 이유는....
자리는 많은데 비해 주방장님이 한분이셔서 음식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상당히 배고픈상태로 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동과 튀김치고는 시간이 좀 걸린것 같았다.. 다른앞선분들도 많이 기다리신 모양이였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받은 우동과 튀김!
우선 비쥬얼은 아주 깔금하고 좋아보였다 ㅎㅎ
그치만 항상 솔직한 리뷰를 적는 나로써 우동 맛이 어땠냐면...
조금 슴슴하고 뒤로 갈수록 조금 너무 슴슴해져서 느끼한 느낌을 받았다 ㅠ
튀김과 같이 먹어서 그런가
튀김을 간장에 찍어 먹어 먹고 우동을 먹으면 우동이 정말 슴슴하게 느껴지고
그게 슴슴함이 지속되다 보니 점점 느끼해지는 느낌이랄까? ㅠㅠ
우동만 먹었으면 괜찮았을 거 같은데 튀김과 같이먹기엔 우동이 너무 느끼했다.
(너무 백선생님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탓일까... 역전우동 비하면 많이 싱거웠다)
튀김은 정말 깔끔한 맛이였다.
사장님이 손수 열심히 튀긴 느낌이 들었고 재료도 신선하단 느낌을 받았다.
다만 가라아게튀김을 주문한 나로써 가라아게튀김이라기 보단 가슴살 튀김 느낌?
일본식보단 한국식 튀김?
그래도 먹을만 했다 :)
전체적으로 대박 맛집이라기보단 깔금하고 노력을 많이하는 식당이란 느낌을 받았다.
영종도 운서쪽에 있는 "모리" 식당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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