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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로컬 칼국수 감자전 맛집 "소담칼국수"

집제리 2023. 1. 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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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강화도 놀러갔을 때 여러 유명 맛집이 많은데

정말 로컬이면서 현지 식당인 맛집을 찾는다면 "소담칼국수" 가볼만 하다.

정말 바지락칼국수가 맑고 육수가 기가 막히며

감자전도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맛을 선사했다.

나만 알고 싶은 로컬맛집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단, 로컬맛집이라 주차공간은 그리 많진 않다. 가게 앞에 대면 된다 :)

 

본문 ▶

 

강화도는 서울 서쪽 주민들이 놀러가기 좋은 곳이다.

 

강서구 주민으로써 남양주, 가평이런곳 자주 가고싶은데 멀어서 ㅠㅠ 자주 가지는 못한다.

대신! 강화도, 파주 등 서쪽의 관광지는 부담없이 편히 갈 수 있기에

강화도도 종종 집오리와 함께 가는 편이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집탐방!

특히 그 지역의 로컬 맛집이 정말 맛집일 확률이 높은데 이번에 잘 찾아냈다 "소담칼국수" 리뷰이다 :)

 

 

우선 상호명 답게 기본 바지락칼국수를 시켰다.

 

아주 국물이 맑으면서도 육수가 진한 느낌

그리고 면도 신선한 탱글한 느낌이 있어

푸석푸석 누굴한 면이 아닌 정말 살아있고 신선한 느낌의 면발이여 아주 맛있었다 :)

 

 

그리고 사실 소담칼국수에서 반한건

칼국수가 아닌 감자전이였다!!!

 

이렇게 큰 감자전이 만원?! 

만원?!!! 서울이면 이만한 감자전에 거의 2만원 가까히 받았을 텐데

 

게다가 맛도 아주 좋고 부드럽고 쫀득하기까지 하다...

집근처에 있었으면 자주 갔을만한 감자전이였다 ㅎㅎ

대박 좋았다..

 

꼭 소담칼국수 가면 감자전을 주문할 것을 당부한다 ㅎㅎ

 

 

 

로컷 맛집인 만큼 가게 운영은 부부 두분이서만 한다

그래서 주문하고 조금 시간을 기다리는 미학이 있음은 참고하자

 

강화도 가면 한번쯤 가볼만한.. 아니 갈때마다 가볼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하고

칼국수, 감자전 먹고싶다면 "소담칼국수" 추천한다 :)

 

가게가 큰 길가에 붙어있으며 가게 앞에 작은 공간에 차를 대면 되는 구조라

주차할때 참고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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